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멀티 엔딩 (문단 편집) ==== 장르별 현황 ==== 특히 [[대전액션게임]]처럼 캐릭터 하나하나가 설정의 집합체인 장르에서는 각 캐릭터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캐릭터별로 엔딩을 다르게 만드는데, 이 경우 주연 캐릭터의 엔딩이 [[진 엔딩]]으로 분류되고 나머지는 개그 엔딩이나 [[노멀 엔딩]]으로 분류된다. 어쨌든 플레이어가 특정 캐릭터를 '선택'하여 엔딩을 본다는 점에서는 멀티 엔딩의 정의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물론 기존의 [[어드벤처 게임]]이나 [[비주얼 노벨]], [[방탈출]] 게임 등의 장르로 가면 좀 더 본연의 의미에 가까운 멀티 엔딩을 접할 수 있다. 다만 이 쪽은 게임 오버를 이용한 엔딩이 많다보니 논란이 상당하다. 흔히들 추리 게임의 [[배드 엔딩]]들을 멀티 엔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개 이 쪽은 주인공의 죽음(혹은 실패)이라는 부분만 묘사가 될 뿐 전체 스토리에 대해선 어물쩍 넘어가기 때문에 엔딩이라고 보기는 상당히 애매하고, 오히려 상술한 초창기 어드벤처 게임의 [[게임 오버]]에 가깝다. 차라리 자체적인 [[파고들기]]와 결합된 [[수집요소]]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고전적인 어드벤처 게임에서 배드 엔딩을 모았는지 집계하는 수집요소 시스템이 없는데도 "캐릭터 모든 사망씬 모음집" 같은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 걸 감안하면 이해가 쉽다.] 물론 주인공의 실패로 인해 전체 스토리가 불행하게 끝나는, 소위 '진실은 영원히 묻혔다' 류의 [[배드 엔딩]]이 존재한다. 다만 이 정도 비중의 배드 엔딩은 주로 절정에서나 나온다는 게 다르다. 한편 [[미연시]]나 [[에로게]]의 [[히로인]]별 엔딩은 그나마 멀티 엔딩의 정의에 부합하는 편이다. 사용자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한 여성과 온전히 맺어짐으로써 전체 스토리에 결말을 맺기 때문이다. 보통 이 쪽의 효시는 1993년에 발매된 [[카와라자키가의 일족]]을 꼽는 편이다.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버블보블]]을 [[https://www.ign.com/blogs/tj_edwards/2011/10/17/open-ended-games-what-are-those|멀티 엔딩의 개념을 적용한 최초의 게임]]으로 짚고 있다. 맨 위에 적었던 "사용자에게 드러나지 않는 특정 조건의 달성"에 부합하는 게임으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2인 플레이'와 '특수 커맨드 입력'이 조건이다. 다만 플레이어가 해당 지식을 사전에 모르는 상태에서 '선택'을 내렸다고 보기는 힘드므로, 이는 멀티 엔딩이라기보단 히든 엔딩에 더 가깝다고 봐야 한다. 오히려 앞서 말한 [[어드벤처 게임]]이 정당하게(?) 모든 선택지를 내놓는다는 점에서 그 쪽을 시초로 보는 게 옳다고 하겠다. [[슈팅 게임]]에서 멀티 엔딩으로 유명한 게임은 [[다라이어스]] 시리즈인데 각 분기를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서 공식 엔딩, 개그 엔딩, [[새드 엔딩]], [[페이크 엔딩]] 등등 엔딩 형식이란 형식은 모두 튀어 나오기도 한다. 그 외에 요즘 슈팅게임들에 흔히 나오는 1주차 엔딩과 2주차 엔딩(더 나아가 시크릿 2주차 엔딩)도 멀티 엔딩으로 볼 수 있겠으나, 플레이어가 게임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단순히 오래하기만 하면 나오는 엔딩을 멀티 엔딩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